미국 렌터카 여행 필수 팁: 셀프 주유 당황하지 않고 하는 법

미국 여행과 이민의 첫 관문, “Self-Service Gas Station”

미국에 처음 도착해 렌터카를 빌렸을 때 가장 먼저 당황하게 되는 곳, 바로 주유소입니다. 한국과 달리 100% 셀프 주유 시스템인 데다, 결제 방식이나 주유기 조작법이 낯설어 진땀을 빼곤 합니다.

저 또한 처음 미국에 왔을 때 현금 결제 방법을 몰라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는 법! 초보자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주유할 수 있도록 미국 주유소 이용의 모든 것(결제부터 주유까지)을 정리해 드립니다.

 



Part 1. 미국 주유소 브랜드와 특징

미국에는 Shell, Exxon Mobil, BP 등 메이저 브랜드 외에도 수많은 주유소가 있습니다. 특히 Costco(코스트코)Sam’s Club 같은 창고형 마트 주유소는 회원권이 있어야 하지만, 일반 주유소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 인기가 많습니다.

 



 

Part 2. 실전! 단계별 주유 방법 (Step-by-Step)

Step 1. 내 차 주유구 위치 확인하기

남의 차(렌터카)를 타면 주유구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확인하는 꿀팁이 있습니다.

? Dashboard Tip
계기판의 주유기 아이콘 옆에 있는 작은 화살표(◀ 또는 ▶)를 보세요.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이 바로 주유구가 있는 위치입니다.



 

Step 2. 결제하기 (Credit vs Cash)

주유기(Pump) 앞에 차를 세웠다면 시동을 끄고 결제 방식을 선택합니다.

  • 신용카드 (Credit): 기기에 카드를 넣었다 뺍니다. 가끔 ‘Zip Code(우편번호)’를 묻는 경우가 있는데, 여행객이라면 머무는 호텔 우편번호나 ‘00000’을 입력해 보세요. (안 되면 카운터로 가야 합니다.)
  • 현금 (Cash): 주유기 번호(Pump Number)를 확인하고 편의점 안 카운터로 갑니다. “Pump number 5, 30 dollars, please”라고 말하고 돈을 내면, 그 금액만큼 주유가 가능해집니다. (남은 돈은 다시 가서 거스름돈을 받으면 됩니다.)

 



 



Step 3. 연료 종류 및 등급 선택

결제가 승인되면 노즐을 들고 등급을 선택합니다. 디젤(초록색)을 휘발유 차에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Regular (87): 일반적인 승용차에 넣는 등급입니다. (가장 저렴)
  • Plus/Mid-grade (89-90): 중간 등급
  • Premium (91-93): 고급 휘발유. 고성능 차량이나 터보 엔진 차량에 권장됩니다.

 



 

Step 4. 주유 시작 (레버 조작법)

주유구에 노즐을 깊숙이 꽂고 손잡이를 당깁니다. 이때 작은 고정 핀(레버)을 걸어두면 계속 잡고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유됩니다. 연료가 가득 차면 ‘탁!’ 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멈춥니다.

* 일부 구형 주유기는 노즐을 꽂은 후 주유기 본체에 있는 레버를 위로 들어 올려야 모터가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Step 5. 마무리

노즐을 제자리에 꽂고, 주유구 캡을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려 닫습니다. (캡을 제대로 안 닫으면 계기판에 엔진 경고등이 뜰 수 있습니다.) 영수증(Receipt) 필요 여부를 선택하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미국 주유소, 처음엔 낯설지만 한 번만 해보면 한국보다 더 간편할 수도 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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